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언니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해서 부모님이 나도 모르게 고양이를 다른 곳으로 보냈어요.
그때 트라우마 때문인지 고양이를 보고 슬펐다.
아내는 길고양이의 천사다. 좋네요.
집에서는 길고양이 중 고양이 네 마리도 키우고 있다.
문제는 결혼 이후다. 제게는 딸이 있었는데 자라면서 고양이 털 알레르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천식이 생겼어요;;;;;
온 가족이 비염을 앓고 있습니다.
증상은 별로 나아지지 않는 것 같고, 많이 나빠지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걱정입니다.
저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내가 틀렸는가, 내 딸이나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옳은가?
아내는 고양이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사람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가 독감에 걸려 입원했고 폐렴 증세도 보였다.
다른 애완 동물 소유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